2025년 09월 17일(수)

이상준, 박나래와 가족 될 뻔했다..."어머니가 사촌 동생 소개해 준다고"

개그맨 이상준, 박나래 어머니로부터 소개팅 제의 받아


개그맨 이상준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소개팅 제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박나래의 어머니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001895299_002_20250723235614088.jpgMBC '라디오스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4회에서는 '짠한형님' 특집으로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은 '오만추' 출연 이후 자신에게 들어오는 소개팅 제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상준은 방송 중 "심지어 박나래 어머니도 연락이 왔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박나래의 어머니는 "나래랑은 아무리 얘기해도 안 될 것 같으니 나래의 촌 동생이 서울에 살고 있어서 만나봤으면 좋겠다. 내가 사위를 못 삼더라도 가족으로 들이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상준, 박나래 어머니의 특별한 관심 이유 공개


2025-07-24 10 37 26.jpgMBC '라디오스타'


이상준은 박나래 어머니가 자신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물었을 때 "얼굴에 귀인이 있어서 놓치기 싫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상준은 "그래서 어머니가 계속 얘기를 하니까 그쪽도 알겠다고 하면 만나보겠다 했다"며 "바로 전화줄게 하고 끊었는데 그 뒤로 전화가 없으셨다"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준은 유머러스하게 "제 생각에 그분이 '오만추'를 안 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