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 첫날 12만 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한국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개봉 당일 12만24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이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의 첫날 관객 수는 2025년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던 '야당'의 오프닝 스코어인 10만4548명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입니다. 이로써 올 여름 극장가에 흥행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예매율 1위 독주, 입소문 타고 흥행 가속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전부터 현재까지 6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며, 입소문을 타고 흥행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영화는 스타 배우 이민호, 안효섭을 비롯해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10년 이상 연재된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리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입니다.


common.jpg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판타지와 액션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