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박주호 아들 건후, 이동국 아들 시안이 실력 보고 '인생 첫 시련' 온 사연

건후의 첫 원정 축구 경기와 도도프렌즈의 홍콩 여행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내생활) 31회가 오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생애 처음으로 원정 축구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인사이트ENA


건후는 그동안 '내생활'을 통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며 최연소 국가대표라는 꿈을 향해 달려왔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K리그 레전드 '라이언킹' 이동국과 함께하는 특별한 훈련 현장이 공개됩니다.


선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건후는 이동국의 지도 아래 훈련을 시작하던 중 반가운 얼굴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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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동국의 아들이자 건후의 축구 선배인 '대박' 시안이었습니다. 현재 유소년 축구단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시안은 기본기 테스트에서 수준급 트래핑과 슈팅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건후가 경험한 '넘사벽' 실력 차이와 도도프렌즈의 홍콩 먹방


건후는 시안의 플레이를 유심히 관찰한 후 도전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난이도에 연속으로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아버지 박주호는 건후를 따뜻하게 격려했지만, 이동국은 "이렇게 하면 공 다 뺏긴다"며 냉정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어진 1:1 훈련에서도 건후는 시안의 빠른 드리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초등부 아이들과의 실제 경기에 출전했을 때는 처음 경험하는 원정 경기의 긴장감에 평소와 달리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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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필드 위에서 자신감 넘치던 건후의 낯선 모습에 누나 나은이도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경기 중 공이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 건후가 이 경기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건후의 첫 축구 원정 경기 도전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