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9일(화)

"치킨 먹고 일당 100만원 받으실 분"... 푸라닭, '치킨 뼈 발골 알바' 뽑는다

"푸라닭 치킨 뼈 발골 알바 지원하고 100만 원 벌자"


한 입에 편하게 먹을 수 잇는 순살 치킨이 아닌, 뼈를 발골하는 재미가 있는 '뼈 치킨'을 고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아르바이트가 등장했습니다.


푸라닭 치킨에서 무려 100만 원을 받고 뼈 치킨을 발골할 알바생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 입니다.


21일 푸라닭 치킨은 잡코리아·알바몬과 손잡고 신메뉴 '일품깐풍'을 주제로 한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이번 기회에 채용된 아르바이트생은 일급 100만 원과 함께 '일품깐풍(뼈) 치킨 교환권' 1매를 증정받게 됩니다.


사실 이는 여름 삼복(초복·중복·말복) 시즌을 맞아 지난 17일 출시한 '일품깐풍'의 매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가상의 체험 공고입니다.


알바몬에서는 '깐풍치킨 뼈바를 알바몬 모집', 잡코리아에서는 '깐풍치킨 뼈 발라버릴 발골전문가 모집'이라는 공고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잡코리아와 알바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각 플랫폼에서 1명을 선정하며 이외에도 지원자 대상 총 1,300명을 추첨해 '일품깐풍' 뼈 치킨 교환권 1매를 증정합니다.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푸라닭 역대급 신메뉴 '일품깐풍'


인사이트아이더스에프앤비


이번에 푸라닭 치킨이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함께 선보인 '일품깐풍'은 향취고추와 볶음땅콩, 그리고 특제 소스가 어우러져 중식 특유의 매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신메뉴입니다.


소스의 맛과 질감을 극대화하는 '글레이즈드 코팅' 기법을 적용, 소스와 치킨의 결착력을 높이고 맛의 균형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 나옵니다.


푸라닭 치킨이 고객에게 확장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셰프의 치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신메뉴 '일품깐풍'은 전국 푸라닭 치킨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puradak_official'


푸라닭 관계자는 "복날 시즌은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잡코리아·알바몬과의 이색 알바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께서 신메뉴 '일품깐풍'의 독보적인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색 채용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단번에 치킨 뼈를 발골하는 '치킨덕후'라면 이번 꿀알바(?)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인사이트Instagram 'puradak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