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꽃무니 원피스 입고 나온 이영자... 묶었던 머리까지 풀더니 "떨린다"

이영자, 김숙 생일 위해 특별한 변신


코미디언 이영자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 공개된 '김숙 생일잔치 하다가 속 터지는 이영자' 영상에서 이영자는 평소 묶고 다니던 머리를 풀고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이영자TV'


영상 속 이영자는 절친 김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준비를 했는데요. 그녀는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며 수줍은 미소와 함께 "숙이한테 꽃을 준비 못해서 내가 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영자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왕관까지 착용해 완벽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제작진이 "왕관까지 쓰셨네"라고 언급하자 이영자는 "숙이 웃기는 거 좋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친구를 위한 이영자의 정성과 애정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특별한 헤어스타일에 김숙도 감동


이영자는 김숙을 기다리며 "이게 뭐라고 떨린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오랜 친구 사이임에도 특별한 날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설렘이 전해졌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이영자TV'


영상 속에서 김숙이 등장하자마자 이영자의 변신한 모습에 반응했는데요. 김숙은 이영자를 보자마자 "나 언니 머리 푼 거 제일 좋아한다"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이영자는 "얘 때문에 머리 풀었다"고 답하며 친구를 위한 특별한 변신이었음을 밝혔습니다.


이영자의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의상은 김숙의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려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었습니다.


두 코미디언의 진한 우정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