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64일 차 아들 하루의 귀여운 일상 공개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하루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KBS2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고도로 귀여운 아기는 인형과 구별할 수 없다"라는 문구와 함께 예고편을 선보였는데요. 

KBS2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 영상에서 하루는 아빠 심형탁과 엄마 사야의 미인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심형탁은 지난 1월에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으며, 하루라는 이름에 대해 "일본어로는 봄이라는 뜻"이라고 직접 설명했습니다.

164일 차를 맞은 하루는 풍성한 머리숱과 오동통한 다리가 특징적인 6개월에 9.9kg의 우량아 체형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랑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심형탁과 하루의 특별한 부자 케미스트리

KBS2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심형탁은 하루에게 이유식을 먹인 후 100만 원짜리 장난감을 꺼내 함께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장난감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자, 심형탁은 "네가 관심을 안 가져줘서 아빠는 참 좋다. 아직까지 내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서 "안 변한다. 남자가 무슨 철이 드냐. 철 들면 죽는다"라는 유쾌한 발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습니다.

KBS2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는 손오공 옷을 입고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는 하루의 모습도 공개되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심형탁과 하루의 첫 등장은 오는 2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