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150kg' 시누이 감량 성공 시킨 미나... 비결 물으니 "집 주고 월급까지 줬다"

가수 미나, 시누이 다이어트 위해 파격 지원


가수 미나가 시누이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남다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미나는 놀라운 체력과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5-07-21 09 47 51.jpgMBC '복면가왕'


미나는 정체 공개 전 운동 챌린지를 통해 수준급 체력과 완벽한 자세를 선보여 많은 이들이 그녀를 운동 전문가로 오해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아쉽게 패배한 미나는 유하의 '기다리다'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시누이 다이어트 위한 전폭적 지원


정체 공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MC 김성주는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함께 찍은 숏폼 영상과 시누이의 다이어트 성공 스토리가 화제라고 언급했습니다. 


김성주가 "필립씨의 누나, (즉) 시누이가 몸무게를 70kg 이상 감량했다"고 소개하자, 미나는 "작년에 봤는데 150kg가 넘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미나는 시누이의 건강을 걱정한 나머지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해서 회사를 그만두게 하고, 집을 얻어주고 월급을 줬다. 직업을 다이어터로 하라고"라며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을 고백했습니다.


2025-07-21 09 48 01.jpgMBC '복면가왕'


단순한 조언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까지 제공한 미나의 진심 어린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이어 미나는 "저랑 같이 운동도 하고, 식단도 열심히 해서 거의 반이 빠졌다"며 시누이의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이에 김성주는 "건강 전도사"라며 미나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한편,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이어트 과정과 성공 스토리를 활발히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변화의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