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월드투어 중 무대 뒤 피로감 드러낸 모습 공개
가수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중 무대 뒤 휴식하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프지마 도토잠보"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파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는 방송인 정준하의 유행어를 인용한 것으로, 공연 후 쌓인 피로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Instagram '8lo8lo8lowme'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무대 뒤 대기실 소파에 하얀 타월로 몸을 감싼 채 잠들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퍼플빛 헤어스타일과 주황색 양말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그의 지친 표정은 팬들에게 걱정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사진은 아티스트의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고단함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글로벌 스타의 진솔한 일상 공개에 팬들 응원 물결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당일, 지드래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KUALA LUMPUR'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였습니다.
이 투어는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대규모 월드투어로, 아시아 각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stagram 'xxxibgdrgn'
팬들은 지드래곤의 솔직한 모습에 "건강 관리 잘하세요", "무리하지 마세요"라는 걱정 어린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무대 뒤 모습까지 사랑스럽다"며 아티스트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