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정지선 셰프, '흑백요리사'로 월클되더니... 대만서 맥주·자동차 광고 찍었다

정지선 셰프,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국제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이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2TVKBS 2TV


오는 20일(일) 방송되는 '사당귀' 315회에서 정지선 셰프는 최근 대만에서의 놀라운 활약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지난달에는 대만에 갔다 왔다. 맥주 광고를 찍고, 남성잡지 화보를 찍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지난번에 자동차 행사를 잘해서 이번에는 그 곳의 광고가 들어왔다. 지면은 이미 찍었고 다음달에 방송 찍는다"고 전해 독일 최고급 자동차 광고까지 섭렵하게 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정지선의 해외 활동과 하하와의 컬래버레이션


정지선 셰프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자 전현무는 "대만은 왜 정지선을 사랑하는 거야?"라며 감탄했고, 박명수는 "기죽어서 이제 정지선과 방송 같이 못 하겠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image.png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최근에 정지선 셰프가 미국 과자를 많이 사오더라"라고 언급하자 김숙은 "저번에는 대만 과자를 사왔다"라고 덧붙여 정지선의 글로벌한 행보를 재확인시켰습니다.


정지선 보스의 제자가 "해외에 숙소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걱정하자 정지선은 "해외에 별장을 만들어야겠어"라고 여유롭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정지선 셰프의 성공에 매장 단골이자 절친인 하하가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습니다.


정지선의 동파육과 하하의 삼겹살을 함께 선보이는 아이디어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하하는 "나와 김종국이 함께 운영하는 삼겹살집 때문에 매일 울고 있다"라며 "정작 김종국은 '7년전에 그 돈은 없던 돈이라고 생각했어'라고 하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최근 62억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해 화제가 된 김종국이 투자했다가 실패한 곳이 바로 하하와의 삼겹살 매장이라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image.png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보스와 하하의 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의 결과는 이번주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