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김나영·광희가 산 '한남동 43억 오피스텔' 직접 가보고 감탄한 최양락·팽현숙 부부 (영상)

연예인 부부의 서울 부촌 임장기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가 서울 한남동의 고급 오피스텔을 방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이들 부부가 서울 상위 1%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과 평창동으로 집을 보러 가는 여정이 그려졌습니다.


2025071701001231200174742_20250716233617132.jpg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최근 최양락은 임미숙과 김학래 부부의 집을 방문한 후 서울 이주를 꿈꾸게 됐습니다.


이에 팽현숙은 "무언가에 꽂힌 모습을 40년 만에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이게 다 김학래 때문"이라며 남편의 갑작스러운 결심에 당혹스러워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 문제로 졸혼과 별거까지 언급하며 심각한 갈등을 겪었지만, 결국 팽현숙이 최양락의 성화에 못 이겨 임장을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한남동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놀라운 가격


부부는 명당을 찾기 위해 사주 및 풍수 전문가 박성준을 동행했습니다.


박성준은 한남동에 대해 "예전에 양반들이 별장을 짓고 유희를 즐기던 곳"이라며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동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남동은 송혜교, 비 김태희 부부,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등 유명 연예인들과 정재계 인사들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 사람은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남 오거리'를 방문했습니다.


2025071701001231200174744_20250716233617168.jpg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최양락은 "한남동에 호재는 한남 뉴타운이다. 2023년에 재정비 촉진 지구로 지정됐다. 1구역을 제외하고 현재 2~5구역을 개발하고 있다. 그 중에 최대 프로젝트는 한남 뉴타운 3구역이다"라고 부동산 지식을 뽐냈습니다.


이들이 방문한 첫 번째 매물은 연예인 광희, 김나영, 유호정 등이 구매해 화제가 된 하이엔드 오피스텔이었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뒤로는 남산, 앞으로는 한강이 보이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했으며,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장, 파티룸, 루프탑 가든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하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34평형의 한강 전망 뷰를 갖춘 집을 둘러보았는데, 거실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망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풍수 전문가 박성준은 "안정감이 있고, 한강을 누릴 수 있으며, 인프라도 충족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 집의 매매 가격이 무려 43억 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네이버 TV '1호가 될 순 없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