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월드 오브 스우파' 범접 크루 탈락 후 심경 전해
아이키가 엠넷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범접 크루가 탈락한 후 자신의 심경을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16일 개인 SNS에 아이키는 "춤을 시작할 때부터 존경해온 댄서들과 한 팀이 된다는 건, 그 무엇보다도 더 내게 값진 영광이었다"라며 "범접 사랑해요! 월드 오브 스우파 크루들 파이널까지 즐겁게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aiki_kr'
이에 댄서 노제는 "나는 언제나 언니를 사랑해. 묵묵히 힘이 되주는 우리 언니"라는 댓글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리헤이 역시 "사랑해 아이키"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댓글을 남겼고, 효진초이도 "아이키는 최고야 사랑해"라는 글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범접 크루, 파이널 진출 좌절에도 빛난 팀워크
전날 방송된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 결과에 따라 범접과 모티브 크루가 탈락 배틀을 펼쳤는데요. 결국 모티브 크루의 승리로 범접 크루는 파이널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탈락 소식에 범접 크루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범접 크루의 리더 허니제이는 탈락 후 "이렇게 눈물이 날 줄 몰랐다"라며 "4년 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인연을 만날 수 있었다. 큰 힘이 되었다. 많이 예쁘게 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