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사이트

맥도날드 신메뉴, 으깬 고구마+모짜렐라+할라피뇨 소스.. 맛없없 조합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의 다섯 번째 메뉴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특히 인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와 손잡고 한정판 스페셜 굿즈 팩까지 출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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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익산 고구마 약 200톤을 수매해 만든 으깬 고구마 크로켓에 진한 모짜렐라 치즈, 매콤한 할라피뇨 마요 소스를 더해 '단짠맵' 균형을 제대로 맞춘 이색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같은 콘셉트로 구성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도 함께 출시돼,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구마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죠.

사진 제공 = 맥도날드

춘식이도 반한 고구마? '농부 춘식·할미 춘식' 한정 굿즈 출시

신메뉴 인기에 더해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춘식이와 함께한 스페셜 굿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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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목)부터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세트 구매 시 농부 춘식과 할미 춘식 키링(2종 중 택 1)을, 7월 24일(목)부터는 춘식이 보냉백 팩이 함께 구성된 스페셜 굿즈 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당 굿즈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세트와 함께 구성된 스페셜 팩으로 단품으로는 구매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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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한국적 정서를 녹인 '농부'와 '할머니' 콘셉트를 더해, 지역성과 시즌 감성을 모두 담았습니다. 특히 춘식이는 캐릭터 설정상 고구마를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어, 이번 신메뉴와 찰떡같은 조합을 자랑합니다.

이번 맥도날드와 춘식이가 만나 탄생한 굿즈는 단순 캐릭터 상품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응원하는 맥도날드의 메시지와 '덕질 포인트'를 결합한 '착한 소비형 굿즈'로 신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

지난해에도 맥도날드와 춘식이가 함께한 '춘식이 콜렉터 팩'이 전국 400여 개 대부분 매장에서 당일 품절된 바 있어 올해 역시 조기 매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