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신동, 유두 축소 수술 고백했다... "너무 도드라져 촬영 중단 사태까지"

슈퍼주니어 신동, 방송 중 유두 축소 수술 고백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유두 축소 수술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채널 십오야'에 공개된 '(축) 슈주 20주년 기념 와글' 영상에서 신동은 과거 방송 중 겪었던 민망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요.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신동은 MBC 유아 프로그램 '뽀뽀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아이들과 춤추고 노래하던 중 갑자기 PD님이 '스톱'을 외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PD가 '너무 보여요'라고 해서 당황했다. 옷이 타이트해 가슴이 도드라졌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그를 유두 축소 수술로 이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신동의 솔직한 성형 고백


규현이 "그래서 수술하지 않았냐"고 묻자 신동은 망설임 없이 "맞다. 이게 너무 강해서 연하게 만들었다. 유두 축소 수술이다"라고 인정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그는 "처음 하면 진짜 싹 없어진 느낌인데 병원 말로는 다시 자란다고 하더라"라며 수술 후기까지 상세히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은혁이 "형 은근히 손 많이 댔다"고 언급하자 신동은 "맞다, 나 수술 많이 했다"며 자신의 성형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에 나영석 PD도 "유두도 다시 자라는구나"라며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또한 신동은 자신의 예능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며 "'무한도전' 원년 멤버다. '무리한 도전'일 때 출연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채널 십오야'


그는 "그땐 회사에서 열심히 밀어줬는데 잘 안 됐다. 대신 다른 건 많이 먹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신동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예능, 무대, 뮤직비디오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