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300평 저택' 브라이언, 대청소 한 번에 질색... "서울로 이사갈래"

전원주택 생활의 그림자, 브라이언의 고충


가수 브라이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원주택 생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넓은 공간과 자연 속 여유로움이 장점인 전원주택이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예상치 못한 고충이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image.pngYouTube '더브라이언 The Brian'


지난 7월 13일 채널 '더브라이언 The Brian'에 업로드된 '매일이 바빠 죽겠는 브라이언, 도대체 언제 쉴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300평 대저택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나 쉬게 해줘. 세상이 나를 못 쉬게 하잖아"라며 피로감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수영장도 청소해야 하고 집도 청소해야 하고 강아지 관련 청소도 해야 하고.. 5분도 못 쉬고 있다"고 말하며 전원주택 관리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드러냈습니다.


전원생활의 딜레마, 서울 귀환 고민


브라이언은 영상에서 "나 이사 갈래. 다시 서울로 갈까?"라며 도시 생활로 돌아갈 의향까지 내비쳤습니다.


image.pngYouTube '더브라이언 The Brian'


그는 이러한 고민이 "딜레마 중에 하나인 것 같다"고 표현하며 전원주택 생활의 양면성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막상 전원주택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쉬는 시간이 별로 없다"는 고백은 많은 이들이 동경하는 전원생활의 현실적인 측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라이언은 "전원주택에서 생활하면 강아지 똥도 까먹게 된다"며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지만, 그 속에는 넓은 공간 관리와 일상 유지에 따르는 피로감이 담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