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폭탄테러 협박' 피해 고백한 윤보미... "스토킹은 정신적 살인"

에이핑크 윤보미, 과거 폭탄 테러 협박 피해 고백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과거 폭탄 테러 협박을 당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오는 14일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윤보미는 지난주에 이어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공개했는데요.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장마철만 되면 받게 되는 특별한 전화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대학생들 사이 퍼진 위험한 '#안전귀가서비스' 챌린지


프로그램의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수상한 챌린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쫓아 달리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안전귀가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이 기묘한 챌린지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마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만들었는데요. 특히 이 영상을 본 윤보미는 과거 자신이 겪었던 폭탄 테러 협박 사건을 떠올리며 "스토킹은 정신적 살인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70대 주유소 직원 폭행한 남성의 충격적 행태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셀프주유소에서 70대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의 사건이 다뤄졌습니다.


이 남성은 직원의 응대가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뺨을 때리고 허벅지를 밟는 등 폭력을 행사했으며, 사무실까지 따라가 폭행을 이어갔습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이 장면을 본 배우 박하선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온 거야?"라며 분노했고, 프로파일러 권일용 역시 "평생을 저렇게 사는 거지"라고 비판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남성과 함께 있던 여성 일행이 폭행 피해자인 70대 직원에게 한 발언이었는데요. 이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적 장애인 이용한 잔혹한 보험사기 범죄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점점 더 악랄해지는 보험사기 범죄의 실태가 파헤쳐졌습니다. 특히 17명의 공범이 중증 지적 장애인을 보험사기에 이용한 사건이 공개되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정신연령이 5~8세 수준인 중증 지적 장애인들이었으며, 주범은 이들에게 달리는 차량에 뛰어들 수 있도록 예행연습까지 시켰다고 합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한 지적 장애인의 경우 자동차로 발을 세 차례나 짓밟혀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을 입었는데, 이에 김동현은 "살인죄 아니야?"라며 격분했습니다.


또한 이들 범죄자들은 지적 장애인을 보험사기뿐만 아니라 성 착취 대상으로까지 이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박하선은 "사람으로도 안 보는 거지... 실험용 쥐도 아니고"라며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장애인을 범죄에 이용한 가해자들의 왜곡된 심리를 3COPS가 날카롭게 분석한 이번 방송은 7월 14일(월) 저녁 7시 40분,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