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SNS 계정 해킹 피해로 도움 요청
인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SNS 계정 해킹 피해를 당해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10일 솔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킹 사실을 알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Instagram 'solarkeem'
솔라는 "해킹하신 분 제발 돌려주세요. 저희집 강아지 어릴 때부터 사진이 다 있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는 글과 함께 해킹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계정에는 솔라의 소중한 반려견 성장 기록이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점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해킹된 계정 로그인 불가 상황 공개
공개된 사진에는 솔라의 반려견 계정 아이디와 함께 로그인이 불가능한 상황이 담겨있었습니다.
Instagram 'solarkeem'
로그인을 위해서는 이메일로 전송된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데, 문제는 해당 이메일이 솔라의 것이 아닌 알 수 없는 계정으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솔라는 해당 이메일 주소를 형광펜으로 강조하며 계정 주인에게 돌려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한편, 솔라는 최근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중국어 싱글 '플로팅 프리(솔라 버전)'를 발매했는데요. 이 곡은 솔라가 지난달 11일 대만 인디 음악씬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9m88과 함께 듀엣으로 선보인 중국어 싱글을 솔로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