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돈 많은 여자 원한다"... '나솔' 27기 90년생 영식의 파격적인 자기소개

'나는 솔로' 27기 영식, 파격적인 자기소개로 화제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27기 출연자 영식이 솔직담백한 자기소개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0005346631_001_20250709235624779.jpegSBS Plus·ENA '나는 SOLO'


지난 9일 방영된 '나는 솔로' 에피소드에서 영식은 첫 등장부터 호남 사투리를 구사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그의 과하지 않은 언사와 친근한 매력은 다른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패널들의 관심까지 한몸에 받았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에 영식은 "저는 90년생입니다. 앞에 80년대 생들이랑 차이가 있습니다"라며 유머러스하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가 관리로 연평항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원으로서 "인사 이동이 2~3년 단위"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직업적 특성 때문에 "주말만 만나는 것에 부담이 없는 여성이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이상형을 표현했습니다.


솔직함이 매력이 된 영식의 현실적인 자기소개


영식의 자기소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0005346631_001_20250709235624779.jpegSBS Plus·ENA '나는 SOLO'


그는 이상적인 파트너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요. "체력적으로 강인함, 그리고 제가 공무원이어서 월급이 세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강인한 분이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러한 솔직한 발언에 패널 데프콘과 이이경은 "자기 소개 때 돈 많은 여자를 말하는 여자를 말하다뇨?"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영식은 또한 "결혼 후에도 주말 부부일 확률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체력이 좋습니다. 제가 주말에 가겠습니다"라며 미래의 결혼 생활에 대한 비전까지 솔직하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