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역배우 신채린에게 깜짝 선물로 감동 전해
가수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씨가 뒤늦게 알려졌다. 아역배우 신채린의 어머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유가 보내준 붕어빵 트럭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트럭에는 "모두의 최애 신채린. 채린아 그동안 고생 많았어 고마워 – 애순엄마"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신채린 SNS
신채린과 아이유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아이유는 채린 양의 마지막 촬영 날짜에 맞춰 그녀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채린 양의 어머니는 "인생 첫 붕어빵 차"라며 감동적인 순간을 기록했다.
어머니는 이어서 "문구도 사진도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감동적인 선물"이라며 "같이 있는데 말도 안 해주시고 서프라이즈로 현장에 떡하니 보내줌...이건 뭐... 그냥 울라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아이유가 보여준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많은 선물을 주시고 우리는 매번 감동받고 감사드렸지만 붕어빵차는 상상이상이였어서...말잇못."이라고 말했다.
아이유 SNS
아이유와 신채린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각각 오애순과 그녀의 첫째 딸 양금명의 어린 시절로 등장했다. 이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선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연예계 내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아이유의 이러한 행동은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다시 한번 조명하게 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받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