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심경 고백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최준용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임화수야 최준용TV' 커뮤니티에 "가슴은 아프지만 국민들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윤 전 대통령이 탄핵 인용 직후 발표한 입장문 일부가 담겨 있었다.
최준용 SNS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로 파면된 대통령이 되었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임화수 역으로 유명한 최준용은 지난해부터 윤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
최준용은 지난 1월 3일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서도 연단에 올라 발언했다.
YouTube '[나임화수야] 최준용 TV'
그는 "느닷없는 계엄령 선포에 모두 놀랐겠지만, 더 놀란 것은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쉽게 끝낼 거 뭐하러 하셨나 솔직히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한 "시간이 지나고 보니 윤석열 대통령님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정치권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