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굿데이', 애장품 경매로 기부 열기 고조

MBC의 인기 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가 한 주간의 휴식 후 방송을 재개하며,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기부 활동을 펼친다. 

오는 30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굿데이' 6회에서는 다양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를 개최한다. 지드래곤을 비롯해 조세호,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MBC '굿데이(Good Day)'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이다. 각자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물건들이 경매에 오르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4년을 빛낸 '핫'한 스타들이 참여하여 이들의 애장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MBC '굿데이(Good Day)'

기안84는 명품 쇼핑백에 담긴 특별한 물건을 공개하며 영화 '나홀로 집에'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현장이 들썩이며 입찰 참가를 거부하는 출연자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수혁은 일일 경매사 데프콘까지 놀라게 만든 애장품으로 주목받는다. 데프콘은 "한정판"이라는 멘트와 함께 해외 컬렉터들도 탐내는 물건이라며 기부 열기를 더한다. 

MBC '굿데이(Good Day)'

지드래곤의 애장품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굿데이'는 이미 음원 수익 1억 원과 함께 총 1억 1688만 6000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