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7일(월)

'61세' 김일우 ♥박선영과 핑크빛 케미...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파"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48회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익선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케미를 발산했다.


김일우는 박선영이 선물한 목도리와 장갑을 착용하고 익선동에서 그녀를 만났다.


박선영은 "서울에 살면서도 익선동은 처음 와 본다. 오빠 덕분에 젊어지네~"라며 기뻐했다.


김일우는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MZ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익선동을 선택해 박선영의 물개박수를 받았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데이트 중 김일우는 한옥 카페에서 박선영의 독사진을 찍어주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캐리커처' 가게에서 커플 캐리커처를 그려 달라고 요청했는데, 작가가 김일우의 얼굴을 관찰하는 동안 박선영은 "오빠는 강아지로 치면…"이라며 닮은 견종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일우는 "정말? 선영이가 날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지?"라며 살짝 삐쳤고, 뒤끝 발언을 이어가자 박선영은 "아, 이거 한달 각이네"라고 말하며 위기를 감지했다.


인사이트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일우는 박선영을 개화기 콘셉트의 셀프 스튜디오로 데려갔다.


박선영은 "이런 곳은 처음!"이라며 놀랐고, 김일우는 "우리 서로의 의상 골라주자"고 제안했다.


그는 박선영에게 어울리는 옷들을 손수 골라주며 칭찬했고, 박선영도 김일우의 옷깃을 정리해주고 바짓단을 잡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교장' 이승철은 "언약식 해도 되겠는데?"라며 과몰입했다.


김일우는 "사실 예전에 선영이가 커플룩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이벤트성 사진관을 알아봤다. 함께 사진을 찍으면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박수를 보냈다.


김일우와 박선영의 달달한 익선동 데이트 현장과 '4월의 신랑' 김종민이 상견례 예행 연습에 나서는 하루는 2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