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7일(월)

김종민, '김지원+아이린 닮은꼴' 11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멤버들에게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과 김준호를 위한 총각 파티가 열렸다.


탁재훈, 허경환, 이상민 등 6명의 멤버들은 두 사람을 위해 지압판을 준비했고, 이상민은 "이런 걸 하고 결혼하면 오래 잘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트를 입고 등장한 김준호와 김종민은 맨발로 줄넘기를 하며 백년해로를 기원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은 예비 신부를 생각하며 힘차게 줄넘기를 성공했고, 김준호도 완주했다.


파티 중 김종민은 여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이상민은 "정말 미인이시다"라며 감탄했고, 멤버들은 그녀가 배우 김지원과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닮았다고 평가했다.


김종민은 첫 만남부터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예비신부와의 전화 통화도 공개됐다.


탁재훈은 프러포즈에 감동받았다는 그녀에게 농담을 던졌고, 그녀는 "뭐든 괜찮다"고 답해 김종민을 흐뭇하게 했다.


김준호는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안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그녀는 "다시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때 전화를 낚아챈 김종민은 재방료 관련 질문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몰랐던 예비 신부는 통화를 끊으며 "좀 이따가 얘기해"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