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2일(화)

심형탁♥사야, 오늘(15일) 부모 됐다...아들 이름은 '하루'

심형탁·사야, 결혼한 지 1년 반 만에 득남 


인사이트Instagram 'hiraisaya9988'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가 결혼 1년 반 만에 부모가 됐다.


15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의 손, 발 사진과 함께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심형탁은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사랑한다"라며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tak9988'


사야 역시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며 손과 발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흑백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들 하루의 작은 발과 손이 담겨 귀여움과 뭉클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nstagram 'hiraisaya9988'


앞서 심형탁은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7월에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심형탁은 지난 2001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로 데뷔한 후 '야인시대', '크크섬의 비밀,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