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7일(화)

더운 여름철 보기만 해도 가슴 '뻥' 뚫리는 부산 바다뷰 호텔 추천 6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무더운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시원한 바다다. 또 '바다'하면 국내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부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매년 많은 사람이 여름 휴가지로 부산을 찾는다.


부산은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바다와 화려한 대교들, 맛있고 감성적인 맛집들이 가득하다. 부산에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오션뷰가 일품인 '뷰 맛집 호텔'을 찾아 나서기 마련이다.


탁 트인 통창에서 푸른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특히 호텔에서 보는 일몰·일출은 장관이다.


여름휴가를 부산으로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부산 오션뷰 호텔'을 소개한다.


1. 파크 하얏트 부산


인사이트네이버 리뷰 '파크 하얏트 부산'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는 부산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 꼽힌다.


5성급 호텔로, 바다 코 앞에 위치하고 있어 사방이 오션뷰다. 특히 객실 안에서 반짝이는 광안대교와 요트 선착장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다.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 할 것 없이 모든 시설에서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 웨스틴 조선 부산


인사이트웨스틴 조선 부산 홈페이지


웨스틴 조선 부산은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동백섬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좋다.


오픈한 지 40년이 넘은 전통 있는 호텔이지만 시설은 여느 호텔보다 뛰어나다. 


특히 앞에는 바다, 뒤에는 산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원한 오션뷰, 시티뷰, 포레스트뷰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마린시티의 화려한 야경도 관찰할 수 있다.


3.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


인사이트네이버 리뷰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


광안리 여름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곧바로 숙소로 향할 예정이라면 켄트호텔을 추천한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 광안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객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가 투명으로 되어 있어 호텔에 들어서면서부터 탄성이 절로 나온다.


켄트호텔을 다녀온 이들은 입을 모아 '야경 맛집'이라고 소개한다. 또 럭셔리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광안대교 뷰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4. 호텔1


인사이트호텔1 홈페이지


호텔1 역시 광안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앞서 소개한 호텔들과 달리 매우 저렴하며 혼자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캡슐 객실도 마련돼 있다.


관광객 물가가 다소 비싸게 느껴졌던 이들이라면 호텔1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특히 객실 유리창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시원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친구, 연인과 함께 부산을 방문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SNS 등에서 '뷰 맛집'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5.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


인사이트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 홈페이지


부산 바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영도'다. 해운대, 광안리에 비해 비교적 덜 유명하지만 영도 바다도 끝내주는 전망을 자랑한다.


시타딘커넥트호텔은 최근에 새로 지어져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합리적인 가격에 완벽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가성비甲' 호텔로 꼽힌다.


해운대, 광안리만큼 관광객이 붐비지 않기 때문에 조용한 호캉스를 원한다면 시타딘커넥트 호텔을 추천한다.


6. 라발스호텔


인사이트네이버 리뷰 '라발스 호텔'


라발스호텔 역시 부산 영도에 위치했다. 최근 부산 호텔들 중 가장 핫한 곳으로 꼽힌다. 


라발스호텔은 남포동, 태종대 등 부산 원도심 관광명소와 가깝기 때문에 광안리, 해운대를 이미 가 본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객실 안에서는 남항대교, 영도대교, 부산대교와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게 큰 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