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 Instagram 'happylotteworld'
봄을 맞아 전국에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벚꽃 나들이를 가려는 대학생이라면 지금 여길 주목하자.
전국 벚꽃 명소에 있는 테마파크들을 특별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지난 25일부터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벚꽃 페스티벌'을 이날부터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누랩스
이번 '2024 벚꽃 페스티벌'은 전국 주요 벚꽃 명소에 위치한 테마파크와 손잡고 에브리타임을 사용하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테마파크와 벚꽃 구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
먼저 벚꽃 개화시기가 이른 대구 이월드와 경주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등 경상권 테마파크의 할인이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3주 동안 이뤄진다.
대구 이월드 / Instagram 'eworld.official'
대구 이월드의 경우 에브리타임 현장 인증을 한 대학생에 대해 평일과 주말 자유이용권을 최대 63% 할인하고 83타워 전망대 입장권도 50% 할인한다.
이월드는 여의도보다 벚꽃이 3배 이상 많아 매년 '블라썸 피크닉'이라는 축제가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경주월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자유이용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월드의 경우에는 동반 1인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Instagram 'today_seoulland'
벚꽃이 상대적으로 늦게 피는 서울랜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자유이용권을 동반 1인까지 40% 할인하고, 국내 최고 높이 123층까지 올라가는 서울스카이 전망대도 29% 할인한다.
서울랜드의 경우에는 현장 인증 대학생에 대해 자유이용권을 동반 2인까지 역대 최대 할인율로 적용할 예정이다.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 김한이 대표는 "2024 에브리타임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생들이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고 활기찬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캠퍼스 활동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올봄 친구, 연인과 함께 테마파크의 다양한 어트랙션과 이벤트도 즐기고 벚꽃놀이도 만끽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