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woozico0914'

블락비 출신 지코가 이효리에 이어 '더 시즌스' MC로 낙점됐다. 

25일 JTBC에 따르면 지코가 이효리의 후임으로 KBS 2TV '더 시즌스' MC를 맡는다. 

'더 시즌스'는 매 시즌마다 MC가 바뀌는 색다른 콘셉트 음악방송으로 박재범을 시작으로  최정훈, AKMU(악뮤) ,현재 이효리가 MC를 맡고 있다. 

뉴스1

이효리의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1월 5일부터 시작한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2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더 시즌스' 측은 새로운 MC와 함께 새 시즌을 이어나갈 계획을 밝히며 새 MC에 대해 "차기 MC는 이전 MC들 못지않은 화제성과 음악적 역량을 겸비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에 맡게 된 지코는 음악 프로그램 첫 단독 진행으로 알려져 있다. 지코가 진행하는 '더 시즌스'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후 3주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지코가 진행하는 '더 시즌스'는 4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