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만취상태로 왕복 6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한 20대 여성 운전자가 차량 3대와 충돌했다.

4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왕복 6차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모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마주오는 차량 3대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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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차 3대에 탄 6명과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험운전치상)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