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4일(월)

과천 재활용 쓰레기 소각장서 70대 용역업체 대표 추락해 숨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과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소각장에서 지붕 교체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대표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과천시 갈현동의 재활용 스레기 소각장에서 70대 A씨가 15m 높이의 지붕에서 추락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동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해당 건물의 철제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작업을 맡은 용역업체 대표로 현장을 확인을 위해 지붕 위에 올랐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