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식품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경기 양주시 고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61세 근로자 A씨가 식품 운송 기계에 손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엄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잘린 손가락을 확보해 응급처치를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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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멈춘 기계를 점검하던 중 기계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2일 경기 양주시 어둔동의 천주교 수련원 주차장에서는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철제 담장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를 포함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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