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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19년, 음주 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던 노엘.
이후 집행유예기간이었던 2021년에 경찰 폭행 및 음주 측정 거부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이로써 '유죄 인간'이 된 노엘이 서울패션위크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SFW)'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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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브랜드 '비엘알(BLR)' 패션쇼에 스윙스, 노엘, 가수 윤훼이 여호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엘은 올화이트 의상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등장했다.
그는 포토월에서 취재진의 손하트 요청을 받고 잠시 망설이더니 짧게 포즈를 취하는 등 평범한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스윙스가 이끄는 AP알케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노엘 영입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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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는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6월 스윙스가 기획한 무료 공연 '에이피 알케미(AP Alchemy) 컴필레이션 콘서트 인 서울'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한편 노엘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