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방탄 지민이 손등에 시뻘겋게 멍들자 "미안하다"며 밝힌 입장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손등에 상처를 입은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지난 1일 서울 성동에 위치한 콘셉트 스토어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등장했고, 포토월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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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색 롱코트를 매치해 입고 댄디한 '가을 남자'가 따로 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또 지민은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귀여운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아기햇살 같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때 지민의 손등에 빨간 멍과 상처들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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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누군가와 주먹 싸움을 한 것마냥 상처를 입자 보는 이들은 걱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논란 아닌 논란이 된 가운데, 지민은 위버스 라이브를 켜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손 상처에 대해 언급했다.


지민은 "운동하다가 좀 까졌다"라며 "걱정하실까 봐 깜빡했는데 미안하다. 누가 보면 싸웠냐고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4월 솔로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영어권 노래이자 K팝 솔로 가수의 한국어 노래로는 최초라 이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