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4일(월)

'노출' 적당히 하랬는데도 또 선 넘어 정지당해버린 아프리카TV 유명 여캠 (+정체)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유명 여캠 BJ가 또 방송정지를 당했다.


그동안 팬들이 "제발 노출 좀 적당히 하라"고 입을 모으며 뜯어말렸지만, 이번에도 '같은 잘못'을 저질러 정지를 당하고 말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잔소리도 그만할 때가 된 것 같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BJ 탱글다희 / Instagram '242_42'


지난 17일 아프리카TV 인기 여캠 BJ 탱글다희는 운영진 측으로부터 방송 3일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안내되고 있는 방송 정지 사유는 '미풍양속 위배'였다. 덧붙여서 "속옷 또는 특정 신체를 노출, 부각 시켜 선정적인 연출을 지속하는 행위"라고 설명돼 있다.


그간 문제로 지적되던 탱글다희의 수위 높은 방송이 다시 한번 반복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242_42'


실제 탱글다희는 속옷 노출을 빈번하게 하고, 아슬아슬한 가슴골 노출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왔다. 이 가슴골 노출이 선을 넘는 경우 방송 정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팬들은 탱글다희의 가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정지 없이 방송을 꾸준히 해야 한다며 노출을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이에 팬들은 "3일 정지인 만큼 좀 푹 쉬고 재충전해서 20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방송하기 바란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한편 탱글다희는 지난해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방송 중단 당시 그는 "방송 끝난 뒤 항상 눈물 흘렸다"라며 "악플에 지쳤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올해 4월 다시 복귀했으며, 현재까지는 소소하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242_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