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포천 외도 사건 사진을 입수한 누리꾼의 증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포천 외도 사건의 새로운 정황을 한 누리꾼이 포착했다.
많은 남성과 불륜 행각을 저질러 보배드림 회원인 남편 A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여성의 사건을 기억하는가.
한 누리꾼이 A씨가 남긴 사진을 토대로 새로운 정황을 공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앞서 사망한 남성 A씨는 상간남들의 신상 정보와 함께 아내와 상간남들이 나눈 카톡 내용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포천 외도녀 증거 사진을 분석한 한 누리꾼은 최근 "제가 다 나누고 중복된 사진들을 지워서 폴더별로 정리했다. 정확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륜의 여왕과 잔 상간남들의 수를 두고 100명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중복 사진을 제외하면 60~80명이 되는 것 같다"라고 자신이 파악한 내용을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나이대도 다양...남성들이 A씨 아내에게 보낸 사진 수위 보니
누리꾼이 밝혀낸 포천 외도 상간남들의 나이대는 정말 다양했다.
적게는 20대부터, 많게는 40대 중후반까지 있었다.
또한 이 남성들이 A씨 아내에게 보낸 신체 사진들의 수위는 상당했다고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언제든 사진 세상에 풀 수 있다는 경고 남겨
그는 "포천 외도 상간남들은 각오해야할 것이다"라며 증거를 언제든 공개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앞서 A씨가 공개했던 사진과 글의 원본은 삭제됐으나 이를 저장해둔 누리꾼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