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15일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광복절 아침, 세상을 향해 소리 지른 너를 처음 만났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둘째가 태어났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수연아, 지난 10개월간 고생했어! 일단 푹 쉬자 우리"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필모는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의 발 사진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nstagram 'pill3657'

많은 이들은 광복절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한편,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실제로 호감을 느낀 이필모와 서수연은 2019년 2월에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 14일 첫째 아들 담호를 낳았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첫째와 둘째의 생일이 단 하루 차이라 많은 이들이 신기해하고 있다.

Instagram 'pill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