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9일(수)

'나는 솔로' 1기 영철, 영숙과의 이혼설 언급..."이번 생은 망했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이혼설이 불거지고 있는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기 영철이 심경을 밝혔다.


최근 영철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이 '나는 솔로'에서 만나 결혼까지 성공했던 영숙과 이혼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영철은 "이번 생은 망했다"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아버지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도 버티고 있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지난 6월 '나는 솔로' 공식 1호 부부인 영철과 영숙이 이혼설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강화도에서 신혼 생활을 하던 영숙은 '시골'과 본인의 이름 '써린'을 합쳐 '시고르써린'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했다.


하지만 이혼설이 불거질 당시엔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던 영상이 모두 지워졌으며, 채널명도 '써린 Catherine'으로 바뀌었다.


또한 영숙의 인스타그램에 있던 커플 사진들도 다 삭제됐기 때문에 이혼설이 더욱 불거졌다.


인사이트Instagram 'xoxohyun94'


영숙은 지난 7월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 업로드를 재개했지만 영철과의 결혼 생활이나 이혼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영철과 영숙은 방송이 끝난 뒤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들은 사귄 지 3일 만에 결혼을 결정했고, 100일이 된 날 결혼에 골인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들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