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패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의 생일을 맞아 장모에게 꽃을 선물했다.
1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꽃다발에는 "세상에 나와줘서 고마워"라는 글이 써져 있는 종이도 포착됐다.
소유진은 백종원이 장모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꽃다발도 공개했다.
이 꽃다발에서는 "예쁜 와이프 낳아주셔서 장모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볼 수 있었다.
소유진은 꽃 한 송이를 귀에 꽂고 아름다운 미모를 한껏 발산하며 백종원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Instagram 'yujin_so'
또한 소유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백종원, 아이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초를 부는 영상을 업로드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렀다.
누리꾼은 "아내 생일에 장모까지 챙기는 백종원 센스 대박", "보기 좋은 가족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소유진, 백종원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