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드라마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에 등장한 배우 이문정이 놀라운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이문정은 자신의 SNS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문정은 해당 사진과 함께 "급하게 캐스팅돼 로이 낳고 25일 만에 촬영하게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며 "골반과 허리가 조금 아팠다"라고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아기 낳고 복귀가 늦어질까 염려할 틈도 없이 너무나도 배려 넘치고 행복한 현장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준이 닮은 우리 로이에게도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문정은 출산 후 회복이 덜 된 상태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를 낳은지 얼마 안 됐음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미르생명 해고 직원으로 등장, 열연을 펼친 그녀에게 많은 이들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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