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BS NOW / SBS 공식 채널'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스타 웹툰 작가 박태준과 야옹이가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는 박태준과 야옹이 작가가 웹툰 작가 역을 맡아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극중에서 구준영(남윤수 분)은 박태준, 야옹이 작가를 만났다.
박태준은 "썸네일 바꿔 달라는 날이 언젠데 한 달째 뭐가 없냐. 내가 톱스타면 늦을 거냐", "나도 데뷔 때 잘 나갔다. 두 번째 말아먹었따고 한물 간 작가 취급하면 네온이랑 일 못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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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도 "내 웹툰 배경은 왜 메인에 안 걸려 있냐"면서 "나도 하루마 메인에 걸어 주면 좋겠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현실에서 인기 작가인 박태준 작가와 야옹이 작가지만, '오늘의 웹툰' 극중에서는 '퇴물 작가'로 그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태준 작가는 '얼짱' 모델 출신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외모지상주의' 등을 연재하며 인기를 모았다.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이름을 알렸다. 작품 속 등장인물을 쏙 빼닮은 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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