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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찬희 기자 = 어제(30일) 하루 국내에서는 32만 7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2만 743명 나왔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2만 743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32만 719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32만 743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1,309만 5,631명이 됐다.
사망자는 375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6,23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 늘어난 1,3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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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정점을 지났다고 확인하는 즉시 영업제한은 철폐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게 효과가 없다고 인정되는 영업시간 제한에 대해서는 폐지까지도 들어갈 수 있지 않은가 (방역당국에) 주문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대본의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이 30일 부로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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