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목)

767억원에 팔린 피카소 누드작품 '라 고뫼스'



현대미술 최고의 거장으로 불리는 파블로 피카소의 누드작품이 무려 767억원에 팔려 화제다.

 

6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파블로 피카소(Pablo Ruiz Picasso)의 누드작품 한 점이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6천745만 달러(한화 약 767억원)에 팔렸다.

 

카바레 연기자의 벗은 모습이 담긴 이 작품의 이름은 '라 고뫼스'(La Gommeuse)로 지난 1901년 19세였던 피카소가 프랑스 파리에서 그린 작품이다.

 

미국의 억만장자인 빌 코크는 1984년 소더비 경매에서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1천만원)를 주고 이 작품을 샀다가 다시 내놨다.

 

앞서 지난 5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파카소의 유화 '알제의 여인들'(Les Femmes d’Alger)이 1억7천936만5천 달러(당시 약 1천968억원)에 팔려 미술품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