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4일) 하루 국내에서는 33만 9,5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3만 9,514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39,485명이었으며 나머지 29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11,162,23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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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393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는 1만 4,294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집계됐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앞으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도 나온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앞으로 500~600명 정도 일일 사망자가 나오는 게 정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특정 상황 아래서 예외적으로 사망자가 몰릴 때는 1000명도 나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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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사망자 규모는 일일 20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던 시기를 반영하고 있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최대 62만명에 달했다가 최근에는 30만∼40만 명대를 넘나들고 있다.

이에 사망자·위중증 환자 수는 이달 말∼다음 달 초에 정점을 이룬다는 전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