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 올해 들어 12번째 무력시위다.

24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동해로 알 수 없는 발사체를 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에도 평안남도 일대에서 방사포를 4발 발사했다. 4일 만에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참은 탄도미사일급 발사 때만 공지를 한다는 점에서 이번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6일 이후 8일 만이다. 

한미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속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