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수)

'WBC 챔피언' 타이슨 퓨리 "승리 비결은 하루 7번씩 'XX'하는 것"

인사이트타이슨 퓨리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WBC 챔피언' 타이슨 퓨리가 자신만의 경기 승리 비결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타이슨 퓨리가 직접 공개한 승리 비결을 공유했다.


타이슨 퓨리는 지난 1일 '팻 맥아피 쇼(The Pat McAfee Show)'에 등장해 승리 비결을 밝혔다.


그는 "하루 7번씩 자위하는 것"이라며 "승리 비결은 정기적인 '손목 운동'인 셈"이라고 했다.


타이슨 퓨리는 "내가 유일하게 몇 년 동안 꾸준하게 한 건 테스토스테론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기분에 따라 오른손과 왼손을 바꾼다"며 덧붙이기도 했다.


놀랍게도 그가 성공 비결로 자위로 꼽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에도 "하루 5~6끼를 먹고 8리터의 물을 마시고 있다"면서 "하루 7번 자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편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타이슨 퓨리가 방어전을 치른 뒤 은퇴하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그는 다음 달 2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 특설링에서 딜리언 화이트를 상대로 WBC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퓨리는 2015년 11월 헤비급을 장기 집권해온 무결점 챔피언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꺾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