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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하루 종일 손에 붙들고 있는 '스마트폰' 하나로 진짜 성격을 알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손 모양'으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테스트는 간단하다.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잡는지, 두 손으로 잡는지, 엄지를 사용하는지, 검지를 사용하는지 가장 편한 방법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주어진 그림을 잘 보고 4가지 방식 중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번호를 골라 그에 따른 성격 분석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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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쪽 손만 사용해 '엄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를 골랐다면 당신은 직설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자신감이 매우 넘치는 사람으로 모든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 모험형 인간이다.

평소에는 현명하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딱 부러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의외로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상대의 성향을 파악할 때까지 먼저 나서지 않으며 소극적인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당신을 잘 모르는 사람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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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과 같이 엄지를 사용하지만 왼쪽 손으로 스마트폰 아래를 받치고 있는 2번을 골랐다면 당신은 직관적이고 똑똑한 사람이다.

신중한 성격으로 합리적인 결과를 내는 것을 좋아해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늘 수없이 고민하고 추론한 끝에 움직인다.

따라서 사기를 당할 확률도 적고 일상 생활에서 지혜로운 사람으로 비춰진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너무 분석적인 태도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사랑을 할 때도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기는 부분이 있어 간혹 사려 깊지 않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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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두 엄지 손가락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개성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타입이다.

어떤 일이든 빨리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새로운 환경에 잘 녹아드는 뛰어난 적응력을 가졌다.

또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 '인싸'로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 반한 친구들이 늘 곁에 있는 덕분에 인맥도 넓다.

하지만 속마음은 은근히 여려 간혹 상처를 받으면 뒤끝이 있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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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왼손으로 스마트폰을 받치고 '검지'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하는 방식을 선택했다면 당신은 아이디어가 흘러 넘치는 아이디어 뱅크이다.

비교적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마음이 여려 사람들에게 상처를 잘 받지만 누구보다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이다.

감성적인 일에 이끌리며 창의적인 생각을 잘해 예술계에서 일하면 유명해지는 것은 물론 성공할 확률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