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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찬희 기자 =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만 명 이상이 나왔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0만 9,790명 나왔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0만 9,790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30만 9,728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62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30만 9,790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686만 6,2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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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200명 발생했다. 누적 총 사망자는 1만 59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4명 증가한 1,158명이다. 이는 역대 최다다.
한편 중대본은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5세부터 11세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전국 약 1,200 개소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3월 말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이달 24일부터, 접종은 31일부터 시작된다.
또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12~17세 청소년에 대한 3차 접종도 오늘(14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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