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7일(일)

확진자·사망자 '또' 역대 최다...어제(11일) 확진자 38만 3665명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2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며 그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전문가들조차 쉽사리 예측하지 못한 수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8만 3,6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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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8만 3,665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38만 3,590명이다. 나머지 75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만 3,665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620만 6,277명이 됐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8만 437 경기 10만 7,941 인천 2만 3,735 부산 3만 1,96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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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269명 발생했다. 이로서 누적 총 사망자는 1만 144명이 됐다. 치명률은 0.16%다. 위중증 환자는 1,066명이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어제(11일) 향후 10일 안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에 다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