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7일(일)

윤석열 당선인 따라 靑 입성해 '퍼스트 펫츠'될 7마리 댕댕 ·야옹이들 (사진)

인사이트마리, 써니, 나래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트위터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일곱 마리의 '퍼스트 펫츠'가 탄생하게 됐다.


윤석열 당선인과 부인 김건희 씨는 반려견 4마리, 반려묘 3마리와 함께 생활 중이다.


윤 당선인은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일곱 마리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자주 공개해 왔다. 


가장 유명한 건 진돗개' 토리'다. 토리는 윤 당선인이 2012년 유기견 보호단체를 통해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토리는 큰 교통사고를 당해 안락사 소견을 받았으나 윤 당선인이 17번에 걸친 수술을 받게 해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나비, 써니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트위터 


인사이트나비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트위터 


토리만큼 윤 당선인의 SNS에 자주 등장한 건 유기묘 '나비'다. 윤 당선인은 나비와 함께 누워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해 왔다. 


토리와 나비 외에 반려견 나래·마리·써니, 반려묘 아깽이·노랑이의 모습도 윤 당선인의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들 반려동물은 앞서 윤 당선인이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앞서 후보 시절 유튜브 채널 '석열이형네 밥집'에서 "우리 강아지들 아니었으면 지난 10년 가까운 세월을 어떻게 버텨 왔겠나 싶을 정도"라며 반려동물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인사이트토리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트위터 


인사이트나비, 아깽이, 노랑이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