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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설 연휴 마지막이었던 어제(2일)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1일)에 이어 또 다시 일일 확진자 수 2만명대를 넘겼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2,907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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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만 2,907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2만 2,773명이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134명이었다.

확진자가 2만 2,907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90만 7,214명이 됐다.

한편 오늘(3일)부터는 동네병원에서도 코로나 검사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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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3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 및 치료를 시작한다. 참여 병·의원은 순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해당 의료기관 목록은 오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홈페이지에 올라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