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부실 급식' 논란 이후 민간 업체에 위탁한 군 급식 최신 근황

인사이트Facebook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최근 군 급식 부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국방부는 육·해·공군 등 각 군의 병영식당을 민간에 위탁하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부대의 급식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민간업체에 위탁한 군대 식단 최신 근황"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취사병들이 아닌 민간 업체에서 조리한 군 급식 사진이 여러장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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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사진 속 급식은 기존 군 급식과는 다른 다양하고 질 좋은 메뉴로 구성된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식판에 빈 공간 없이 찬이 가득 담겼고 푸짐한 건더기가 담긴 국물과 장병들이 좋아할 간식까지 준비됐다. 


영양적인 면에서도 고루 담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육류의 퀄리티가 대폭 상승한 게 눈에 들어왔다. '1인 1닭'을 할 수 있게 제공했으며 치킨 무, 샐러드 등도 마련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또 반찬의 양도 대폭 늘어났다. 모든 반찬의 양이 기존과 비교해 대폭 늘어나면서 배불리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했다.


반찬 양이 적어 식사를 하고도 p.x에 가야 했던 병사들의 고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에는 다수 현역·예비역 누리꾼들의 댓글이 달렸다. 이들은 군 급식의 변화에 엄지를 치켜올렸다.


누리꾼들은 "진짜 퀄리티 좋아졌다", "어서 전 부대에 도입됐으면", "너무 맛있어 보인다" 등의 극찬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