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1일(월)

개장 앞두고 시운전 들어간 '부산 롯데월드' 자이언트 스플래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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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놀이기구가 들어서면서 놀이공원 덕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이 쏠린 '자이언트 스플래시'의 시운전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롯데월드 자이언트 스플래시 시운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내년 3월 개장 예정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놀이기구 '자이언트 스플래시'의 시운전 영상이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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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스플래시는 자이언트 디거와 함께 '어트랙션 2종'으로 불리는 놀이기구로 아시아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들어선다.


영상을 보면 열차는 레일을 따라 하늘 높이 오른 뒤 빠른 속도로 낙하한다. 바닥에는 물이 차 있어 낙하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이언트 스플래시는 웬만한 놀이기구의 고점보다도 훨씬 높은 위치까지 레일이 만들어져 있어 엄청난 스릴이 예상된다. 


영상으로는 높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주변 건물과 비교하면 확실히 높다는 게 느껴진다는 평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3월이 기다려진다", "정말 무서울 듯", "주변 건물을 보니까 얼마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지 체감이 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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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일이 물을 지나친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여름 시즌에 인기가 폭발할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장 시점이 9월에서 내년 3월로 연기되면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놀이 시설 제작과 설치는 사실상 완공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용자 안전을 위한 시운전 기간 등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놀이기구 제작, 안전 진단 등이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